2012-04-14
둘리맘님^^
곰공쥬랑 솜이,짱이가 개공원에서 즐거운 만남을 가졌네요.ㅎㅎ
수줍어하는 곰이....ㅋ
아주 팔랑거리며,활개를 치는 짱이 모양이 넘 웃겨요.하하하
나중에 저도 지쳤는지 잔듸에 누워 뒹굴며 쉬네요.쉬는 것도 얌전하게 쉬질 않는 짱입니다.히~
솜이의 털관리를 얼마나 신경써서 하시는지 항상 새털처럼 하얗고,솜처럼 뽀얗게 유지하는 모습이구요.
오랜만에 아그들이 개공원에서 맘껏 뛰어 놀아 좋아했겠어요.
부럽기도 합니다..국내엔 친구들과 놀 수 있는 개공원이 드물잖아요.ㅎ
행복한 녀석들~~~입니다^^
2012-04-14
환경이 너무 좋아요~ 부럽습니다.
저런 곳이 근거리에 있었다면 우리 타미군도 친구들에게 좀 더 관대한 개가 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
다양한 견종들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고... 동영상을 몇번 돌려봐도 질리지가 않네요~ ㅎㅎ
짱이 몸매가 정말 짱짱짱 합니다. ^^
좋은 주인님을 만난 짱이 솜이 곰이 모두 행복한 녀석들입니다.
짱아~ 로사님께 애교좀 떨어서 얼른 회복하시게 엔돌핀을 팍팍 쏴 드리지 그랬냐?
애먼 모르는 분께만 터치를 허락했구나~ 하하하
2012-04-15
안녕하세요, 기백이네님
개공원 나들이 잘 하고 왔답니다.
근데, 짱이나 신났지 곰공쥬와 솜이는
영 어울리지를 못하고 엄마 곁에서 뱅뱅...
더 자주 데리고 다녀야겠습니다.
네, 한국도 저런 곳이 좀 많았으면 좋겠네요.
서울 근교에 좀 있나 보던데 무료가 아니라죠.
개공원에서 어울리면 사나운 개들도
주인 눈치 보면서 조심하는 것 같더라구요.
아, 강아지 목욕 시킬때 개샴푸 통에
EM 을 서너 큰술을 섞어서 씻기면
털이 윤기가 나고 좋답니다.
EM(좋은 미생물) 들어 보셨지요?
발효액 만들어 견사나 마당청소에 사용하시면
파리, 모기도 훨씬 덜 생기고
냄새 잡는데 끝내 줍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살리에리님
저도 써니와 둘리 어릴 적에는 저런 개공원이
있는지 몰랐답니다.
그때 알아서 데리고 다녔으면 훨씬 순한
진돗개들이 되었을 터인데...
다른 개나 고양이과 싸우고, 죽이고, 해서
내야 했던 벌금만 해도 ... 하하하
피곤하셨지요, rosa님
바람이 엄청 불었어요.
솜이는 좀 먼 거리여서 힘들었는지
그 다음 날까지 뻗어 있더라구요.
5월에 캠핑 가려는 곳은 3시간 쯤 운전하는 곳인데
괜찮으려나 모르겠어요.
곰이나 솜은 개공원을 별루 좋아하지를 않아서
아이들에게 오히려 스트레스를 주는 것 같네요.ㅜㅜ
어쨌거나 언제 또 시간 만들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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